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새움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진로 탐색,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꿈한걸음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맞춤형 사례 관리와 직업 체험,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친화적 공간 개선도 지원한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6개 기관 7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전주 지역에서는 비전지역아동센터, 온고을지역아동센터, 평화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 3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는 사업 기획, 운영, 예산 집행, 사례 관리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담당한다. 전주시는 공공시설 활용, 사업 홍보, 대상자 연계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아동권리교육과 아동 의견 수렴 기회를 확대하는 데도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예진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꿈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전주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