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쌀, 풀무원푸드앤컬처 첫 출하… 전국 급식시장 진출 본격화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성쌀이 대형 급식업체 풀무원푸드앤컬처에 첫 출하되며 전국 급식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8월 10일, 동고성농협웰컴센터에서 열린 이번 출하 행사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진행되었으나, 이는 고성군과 농협, 통합RPC, 농업인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번 첫 출하는 단순히 일회성 납품에 그치지 않고, 풀무원푸드앤컬처라는 전국적인 급식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형 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5년 매출액 9125억 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이번 고성쌀 공급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올해 매월 약 18톤의 쌀을 공급하고, 2027년부터는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풀무원푸드앤컬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성군은 대형 급식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공 및 기업 급식 등 다양한 소비 시장을 발굴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첫 출하는 고성쌀의 품질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