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일, 김제청년공간 E:DA에서 열린 ‘2026 김제 청년 로컬랩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적인 고민과 창의적인 제안이 쏟아졌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김제 청년 로컬랩’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진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혁신 프로젝트다. 지난 5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그 결실을 맺었다.

총 7개 팀이 참여한 경연에서는 김제의 고유한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다채로운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그리고 지역 사회에 미칠 파급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그 결과, ‘김제 미식 프로젝트’, ‘반려견과 함께하는 로드트립’, ‘지평선 러닝 프로젝트’ 3개 팀이 최종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사업 실행비가 지원된다. 김제시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에서 실행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행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김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도전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김제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 혁신에 집중 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