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하동군에서 사진과 시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 장르인 디카시 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는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6회 회원 디카시 전시회 ‘상처마다 빛나는 별이 뜨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에 시적인 감성을 담은 디카시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디카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문학 저변을 확대하며 '문학수도 하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시회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시 낭송, 판소리, 전통 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오후 2시에는 김남호 시인과 하아무 박경리문학관장이 참여하는 특별 문학 강연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전시는 15일까지 계속되며, 하동군민과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군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디카시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과 한국예총 하동지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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