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을지연습 대비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다가오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 비상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6년 3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실제적인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조 사항을 구체적으로 조율하는 데 집중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개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통 제례 봉행을 통해 충절을 되새기고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안보 훈련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방위 태세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진주시의 안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