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스WFC (강진군 제공)



[PEDIEN] 호남 지역 최초 프로여자축구팀 강진스완스WFC가 광복절 홈경기 승리로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

강진스완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강진영랑구장에서 강호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시즌 여덟 번째 홈 경기를 치른다. 광복절이자 3일 연휴의 첫날 열리는 이번 경기에 지역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인 강진스완스는 지난 7일 리그 선두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경기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선두 팀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조직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로 승점을 쌓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달 18일 상무여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1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공격수 곽로영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2026년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강채림과 손화연 등 주축 선수들도 총출동해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진스완스 관계자는 "창단 8개월 차 신생팀으로서 보완할 점이 많지만, 최근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나 중하위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주축 선수들의 감각이 올라온 만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스완스의 홈 경기는 강진종합운동장 뒤편 강진영랑구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