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계룡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본격화한다.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룡시 주요 도로변에는 형형색색의 태극기 가로기가 물결치듯 게양된다. 이를 통해 도심 곳곳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극기 달기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정이나 사업장에 태극기를 게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연중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오래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새 태극기로 교환 가능하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유공자증 제시 시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은 뜻깊은 날”이라며, “태극기 달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기법에 따라 태극기는 24시간 게양할 수 있으며, 단독주택 등은 대문이나 베란다에 게양하면 된다. 다만, 악천후 시에는 기상 상황이 나아진 후 게양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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