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마늘연구소가 지역 식품기업과 소비자를 잇는 '에코푸드 팝업마켓' 2차 행사를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 거점인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장소를 옮겨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앞서 설리스카이워크에서 열린 1차 행사와 달리, 이번 2차 행사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행사 공간 제공과 홍보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제공했다.
총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은 남해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제품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시식·시음 행사와 함께, 개발 중인 신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남해군 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맛보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제품의 품질과 맛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세종시에서 온 한 관광객은 "남해 특산물이 이렇게 다양하고 유자, 마늘을 활용한 제품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할인을 통해 부담 없이 남해의 특색이 담긴 제품을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남해마늘연구소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며 홍보에 힘써 준 참여 기업들의 열정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마켓은 지역 식품기업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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