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제19회 구미아리랑제를 맞아 오는 8월 15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왕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구미 출신 대표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선생과 의병들의 항일 정신을 뮤지컬과 영남 지역 민요를 결합해 풀어낸 작품이다.
'왕산'은 당시 백성들의 항일 의지와 민족적 자긍심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구미를 대표하는 의병장 허위 선생은 전국 의병연합체인 13도 창의군을 결성하고 서울 진공작전에 참여하는 등 국권 회복에 헌신한 인물이다. 그의 이러한 공적은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로 인정받았다.
왕산의병아리랑보존회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왕산'을 통해 시민들이 허위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구미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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