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폐농기계 치우고 고철값까지 정읍시 처리 지원 농업기술센터 전경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농기계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고철값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운 농기계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2026년 폐농기계 처리 지원사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지역 내 농업기계 해체·재활용 업체와 협약을 맺고 폐농기계 수거 및 처리를 대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수거된 폐농기계에 대한 고철 대금을 협약 업체로부터 직접 지급받게 된다. 다만, 실제 지급되는 보상 금액은 고철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정읍시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방치된 폐농기계 처리는 농촌의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토양과 수질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이번 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