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구 군산세관 본관 일원에서 펼쳐질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번화한 군산’ 사진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미디어아트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지역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빛으로 물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빛을 품은 군산번화구경’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과 방문객의 삶과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전문 작가의 예술적 영상 프레임에 삽입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시민과 군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거대한 빛의 작품이 될 것"이라며 "군산의 밤을 빛낼 뜻깊은 기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민이거나 군산시에 소중한 추억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일상적인 사진도 환영한다. 다만, 과도한 필터나 보정보다는 본연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권장된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8월 14일까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눈과 표정이 선명하게 드러난 정면 상반신 사진 1장을 JPG 또는 PN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과거 군산의 풍경부터 최근의 일상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은 행사 기간 동안 구 군산세관 본관을 장식할 거대한 야간 미디어 파사드의 핵심 조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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