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철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옥외광고협회 김해시지부 회원과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간판 추락·전도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노후 광고물에 대한 자율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해시청에서 출발해 부원동 도심 일원을 돌며 시민과 광고주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태풍으로 위험 간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모의 훈련도 진행됐다. 위험 광고물 발견부터 현장 확인, 안전 조치, 관계자 간 상황 공유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제처럼 훈련하며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 및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풍수해 대비 노후·위험 간판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광고주와 건물주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광고협회 등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해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작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만으로도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과 모의 훈련을 통해 민·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광고주들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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