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어린이 도서관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화한다.
오는 21일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도서관 등 어린이 도서관 서비스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최신 AI 도구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 대신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먼저 구글의 AI 기반 문서 분석 도구인 'NotebookLM'을 활용해 도서관 운영 계획서, 프로그램 안내문, 이용 통계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와 발표 자료 초안을 신속하게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Google AI Studio'를 활용해 자연어 명령만으로 도서관 행사 홍보용 반응형 웹사이트를 직접 구축하고 배포하는 고도화된 실무 기술을 습득한다. 복잡한 컴퓨터 코딩 없이도 일상 언어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스스로 누리집이나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어주는 과정을 체험한다.
또한 행정 현장에서 AI를 적용할 때 필수적인 개인정보 보호, 민원자료 관리, 저작권 민감 자료 업로드 금지 기준 등 AI 사용 보안 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 도서관 서비스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추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풍성한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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