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되었다. 오는 10월부터 '흙이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 도자예술'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목표로 한다. 화정글샘도서관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최정은 관장과 지역 도예가인 나미요 공방 김정남 대표를 초청하여 도자예술의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강좌 3회를 마련했다. 또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 2회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현장 탐방, 그리고 직접 흙을 만져보는 도자 체험을 통해 흙이 지닌 치유의 힘과 도자 예술이 담고 있는 깊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탈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적인 강의 일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주 칠암도서관장은 “김해시는 세계 최초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있고, 매년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열리는 등 도자예술과 깊은 연관성을 지닌 역사·문화 도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서관이 지역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소개하는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