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총력 다해 현안사업 국비 확보” (장성군 제공)



[PEDIEN] 장성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환경, 국토, 산업, 문화 등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이건태, 조계원, 정진욱, 염태영 의원 등과 연이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장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특히 △산림문화원 조성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장성 베이스볼 스테이파크 조성사업 등 4가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 조성될 산림문화원은 춘원숲기념정원, 교육체험쉼터 등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편백숲을 일군 독림가 임종국 선생의 호를 딴 '춘원'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은 도농 상생형 체류관광 거점으로 발돋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광주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되는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산업 물류망 확충의 핵심 기반 구축 사업이다. 현재 제조업과 연구개발 산업 용지 간 도로가 분리되어 대형 차량의 이동이 불편한 상황을 개선,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 분뇨와 각종 유기성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방지하는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생산, 신재생 에너지 확보와 국가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곧 환경 보호와 에너지 자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장성호 체육공원과 연계되는 장성 베이스볼 스테이파크는 야구 전지훈련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스포츠 관광 복합 거점이다. 야구장, 실내연습장, 선수단 합숙소 등을 갖춰 전남·광주권의 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잠재력을 지닌다. 스포츠 시설 확충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현안들은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필수적인 핵심 사업들”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모든 가능한 방안을 동원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