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능주면 주민자치센터, 화재 취약가구 안전 챙긴다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 능주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내 화재 취약 가구와 경로당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2026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계절 나눔안전 돌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능주면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주택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80개를 지원하고 직접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주외마을과 주내마을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과 능주면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소방시설 설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과 실질적인 화재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능주면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하여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지원하며 활동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스스로 화재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유영호 능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나눔이 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계절 나눔안전 돌봄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