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9일 밤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활어동 화재와 관련해 전주시가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화재 현장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활어동 입주 중도매인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영업 기반을 잃은 막막한 심정을 토로하며, 조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점포 마련과 신속한 피해 보상을 건의했다.
전주시와 관계 기관은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방재정공제회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보험 신청을 비롯해 가입된 화재보험 현황 및 보상 범위 확인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동영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역시 국·도비 확보 등 필요한 지원에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조지훈 시장은 피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9일 오후 11시 13분경 발생해 10일 새벽 완진됐다. 화재로 인해 활어동 건물이 전소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중도매인 1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화재 원인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현장 수습과 복구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상인들의 영업 공백을 최소화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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