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37개 마을 순회 좌담회’로 소통 행정 본격 추진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거창읍이 관내 37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는 '마을 좌담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행보는 지난 4일 취임한 신종호 거창읍장이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 지난 6일 상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신 읍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안부를 묻고, 주민 개개인이 겪는 일상 속 불편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섭취 주의 등을 당부했다.

신종호 거창읍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주민들의 일상 공간을 찾아 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진정성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거창읍은 이번 마을 좌담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구체적인 처리 계획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