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어업·염전 노동 현장 인권보호 역량 강화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농어업 및 염전 노동 현장에서의 인권 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7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열린 직무역량 강화교육에는 신안군을 포함한 전남 22개 시·군의 농어업·염전 노동 업무 및 인권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교육은 계절 노동자와 염전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일선 담당자들의 노동 관계법 이해도를 높여 현장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권 침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과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노동 관계법 및 근로계약 실무 컨설팅 △노동 존중 합동 캠페인 등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박현정 시민인권보호관과 공경환 노무사가 각각 인권 침해 예방 및 노동 관계법 실무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노동 현장에서 인권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근로계약 체결 및 이행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교육 후에는 관계 기관 합동으로 노동 존중 캠페인을 펼쳐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동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농어업 및 염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