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36대 정광호 부군수 취임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제36대 부군수로 정광호 전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장이 10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간부 공무원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착수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발 빠른 행정을 펼치겠다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취임 직후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읍·면 순회 및 가뭄 피해 우려 지역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히 파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정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고령군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남철 군수님을 보좌하여 고령군의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읍·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이루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 출신인 정 부군수는 1996년 안동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물산업과, 환동해지역본부, 맑은물정책과, 바이오생명산업과장 등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바이오 등 첨단 신산업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고령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