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는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 근로자 175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청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시 소속 산업보건의가 직접 참여해 폭염 노출 작업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고온 노출로 인한 산업재해 사고 사례 △온열질환의 종류와 응급처치법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 이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됐다. 이는 폭염을 단순한 계절적 더위가 아닌 기후재난으로 인식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제공 및 충분한 휴식 보장 등 근로자의 보건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한편,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폭염특보 발령 시 단계별 조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익진 시민안전과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5대 기본수칙 준수와 현장 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온열질환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속적인 예방물품 배부, 예방수칙 안내, 현장 점검 및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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