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부자에게 인기 답례품을 더욱 풍성하게 제공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고성군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문화, 관광,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인기 답례품 증량 이벤트’와 ‘더위야 가라 여름 극복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인기 답례품 증량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또는 웰로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행사 대상 답례품을 선택하면 기존 구성보다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고자미 선물세트 선택 시 통깨 30g 추가 △표고버섯 선물세트 선택 시 육수용 표고버섯 200g 추가 △거트팜 팜스 요거트 선택 시 요거트 1병이 추가 증정된다.
‘더위야 가라 여름 극복 이벤트’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3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이 지급되며, 행사 대상 답례품은 고성군의 우수한 특산품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선정됐다. 고성군은 현재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 상품 등 총 94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운영하며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기부금은 고성군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된다.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에는 총 1억여 원이 투입된다. △책둠벙도서관 벚꽃 책 한마당 및 한국아동문학 세미나 개최 △고성공룡지질공원 지오투어 및 홍보부스 운영 △남파랑길 고성 마을 알림판 설치 등 3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책과 문학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아동문학 도시로서의 브랜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룡과 지질 유산을 알리기 위한 고성공룡지질공원 지오투어는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시니어, 가족, MZ세대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족암 권역 웰니스 트레킹, 공룡 발자국 탐험과 연계한 체험 여행, 고분군과 청년예술촌을 둘러보는 감성 체험형 투어 등이 마련됐다. 남파랑길 마을 알림판 설치 사업 역시 3천만원을 투입해 길 안내와 함께 마을의 역사, 인물, 지명 유래 등 주민들이 선정한 이야기를 담아 탐방객에게 고성의 숨은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부금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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