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2차 정기회의 개최 (울진군 제공)



[PEDIEN]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복지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7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취약계층 희망채움사업'을 추진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정기적인 안부 확인, 생활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강화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돌봄기능 강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복지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먼저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준 공공위원장 역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