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중학생과 함께 ‘서울대학교 탐방’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중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8월 8일, 센터는 다문화가족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설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의 상징적인 공간들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미술관, 박물관, 자하연,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캠퍼스 곳곳을 누볐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들과의 밀착형 멘토링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퍼스 투어 전용 교재를 활용한 학과 탐색, 대학 목표 설정, 대학 생활 탐구, 학교 상징물 퀴즈 등 흥미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탐방이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대학 진학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진로 및 교육 정보를 접하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 설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