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음악창작소가 제29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교류 기획공연 'ON:CHUNGNAM'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이번 공연은 충남을 비롯해 울산, 충주, 전북 등 전국 4개 지역 음악창작소가 발굴하고 육성한 총 10개 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머드온더비치' 무대는 시원한 물대포 연출과 어우러져 축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첫날에는 YAWOORI, 웨일랜드, 취향상점이 무대에 올랐고, 둘째 날에는 OmO, 아우리, 급한노새가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날에는 디어도트, SUNYO, 바비핀스, 오아가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충남음악창작소 소속 뮤지션 '급한노새'는 8월 7일 보령머드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머드락페스타' 메인 상설무대에 초청받아 강렬한 록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역 뮤지션이 전국 규모의 대형 축제에서 주목받는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이 실제 무대 경험을 쌓고 더 넓은 관객층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에서 전국 지역 음악창작소가 함께 만든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뮤지션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