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하남 청소년 46명, 자매도시 우정 쌓았다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과 하남시 청소년 46명이 1박 2일간의 자매도시 교류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6년 청소년 국내교류활동 팔도자매도시 캠프’는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하남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영월에서 온 청소년 21명과 하남시 청소년 25명이 참가했다.

첫날,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교류를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활동으로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했으며, 하남 유니온타워를 방문해 전망대와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예정되었던 올림픽공원 팀미션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영화 관람으로 대체되어 진행되었다. 이러한 돌발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유연하게 일정을 소화하며 서로에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스타필드 하남 스포츠몬스터에서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협동심을 길렀다. 활동 후에는 소감 나눔 시간을 통해 1박 2일간의 추억과 교류 경험을 공유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함께 활동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