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교육활동 보호, 제도 정비 넘어 상호 존중 교육공동체 회복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조병진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 함께 상호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회복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7일 도의회에서 도교육청 생활교육과로부터 교권보호단 신설, 교권보호전담관 배치,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교권보호 119 콜센터 구축 등 주요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현장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조병진 의원은 이러한 긴급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넘어선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후속 의정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어느 한쪽의 권리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는 교육 현장의 갈등을 완벽히 해소하기 어렵다”며 “교사의 가르칠 권리, 학생의 배울 권리, 학부모의 교육 참여 권리, 교직원의 행정 지원 권리가 조화를 이루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조만간 현장 전문가와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조례 제·개정 등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교육 주체 간의 문화적 변화를 이끌어내 교육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