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영월군 제공)



[PEDIEN] 강원도 영월군이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 나선다. 무릉도원면 복지회관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조성,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문을 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총 사업비 1억500만원을 투입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정원 3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돌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영월군은 이번 2호점 조성을 통해 특히 농촌 지역 아동의 돌봄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백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지역 아동들에게는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자 학부모들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영월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