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지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지난 8월 3일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과 교육 기반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은 특히 '경기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Full-Stack 엔지니어 양성과정' 1~2기 교육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 시장은 김병노 센터장으로부터 교육 과정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파악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위탁 운영하며, 학생 대상 교육부터 취업 지원, 재직자 교육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개강한 '경기 미래기술학교' 2기 과정은 약 7주간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와 전·후공정 실무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공정 이해, 장비 운용, 설계, 프로젝트 수행, 취업 멘토링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우게 된다.
성 시장은 교육생들에게 “여러분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재”라며 “이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충분히 쌓아 지역은 물론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한 도시인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역에서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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