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립도서관이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책 독서 프로그램 ‘시니어은빛독서나눔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5명의 시니어 활동가가 관내 6개 초등학교 11개 학급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며 풍부한 삶의 경험과 따뜻한 감성을 나눴다.
어르신들의 다정한 목소리와 다채로운 이야기는 아이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책을 매개로 아이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은빛독서나눔이는 아이들과 어르신이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독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지도를 넘어 세대 간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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