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6년 포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2026년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노동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흥화 포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노동계, 경영계, 민간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자, 사용자, 시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포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선출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이는 협의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중요한 절차였다.

이어서 포천시 현장 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주요 노동 시책들이 공유되었다. 논의된 시책에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평일 24시간 상시 운영,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경기도 생활임금 서약제 참여, 그리고 포천시 명장 선정 및 육성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의 핵심은 노·사·민·정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 신뢰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노동자가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협의회가 단순한 회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구심점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