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가시박 제거 작업 실시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모서면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지난 8월 3일, 이른 아침부터 모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명이 석산리 삼포리천 일원에서 가시박 제거 활동을 펼쳤다.

가시박은 왕성한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주변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농업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 때문에 지역 사회의 시급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회원들은 가시박이 집중적으로 분포한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 개체와 덩굴을 제거하는 데 힘썼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회원들의 의지가 돋보였다.

모서면은 이번 제거 작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과 관리 활동을 통해 가시박의 재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김기우 모서면장은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시박 제거 활동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