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의료원, 충북지역암센터와 폐암 예방교육 실시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충북지역암센터와 손잡고 지역 주민들의 폐암 예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일,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68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폐암 예방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단양 지역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폐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딱딱한 의학 정보 대신, 충북지역암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폐암의 주요 원인과 증상, 효과적인 예방법, 그리고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폐암이 조기에 발견될수록 치료 성공률이 현저히 높아지는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국가 폐암검진 대상자는 54세부터 74세까지의 연령층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이다. 갑년은 하루 평균 흡연량에 흡연 기간을 곱하여 산출하며, 해당 대상자는 2년마다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기관 찾기’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단양군민들의 폐암 예방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