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2027년부터 추진할 신규 고향사랑기부사업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기부사업 2건과 지정기부사업 1건이다.

일반기부사업으로는 '통합돌봄 안전클린 하우스'와 '별빛 치유정원 조성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별빛 치유정원 조성사업'은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유휴부지에 약초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청주시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주시의 두 번째 지정기부사업인 '아이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공간 조성사업'은 아동 양육 시설의 노후된 붙박이장을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이 사업은 지난 선호도 조사에서 2030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SNS를 통한 확산 등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금 예산의 적기 편성과 사업 부서의 충분한 준비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사업 발굴 시점을 상반기로 앞당겨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사업 발굴을 시작했으며, 기부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고향사랑기금 예산은 향후 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며, 선정된 각 사업은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소중한 기부금이 가치 있는 곳에 사용된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감을 얻는 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