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이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본래 목적에 맞는 활용을 위해 2026년 농지 전수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관내에서 취득한 6만4377필지의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기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기본 조사에서는 농지의 실경작 여부와 이용 현황, 소유 관계 등을 1차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한 농지들이 선별되었고, 이제부터 이들 농지에 대한 심층적인 현장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심층 조사에서는 총 4만1466필지의 농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조사반은 농업경영 실태와 실제 이용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무단 휴경이나 불법 전용 등 농지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사례가 있는지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농지가 본래 목적인 경작 활동에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8월부터 현장 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농지 소유자와 경작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영동군 스마트농업과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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