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방학과 고물가 시대, 예산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시원하고 안전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히 찾아와 휴식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카페 '아띠'에서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노래방, 컴퓨터, 포켓볼,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청소년 전용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휴게공간과 학습공간도 상시 개방되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아띠'는 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과 놀이,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 쉼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면에 위치한 청소년미래센터 역시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작은도서관, 댄스연습실, 영화감상실, 노래방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방학 생활과 종합적 돌봄을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등록 청소년에게는 교과 학습 지원, 문화·예술·체험 활동,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전문 급식 지원, 셔틀버스 귀가지도 등 다양한 혜택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고민을 덜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1대1 전문 심리상담도 상시 운영한다. 마음 건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지역 청소년들이 갈 곳을 고민하지 않고 언제든 찾아와 쉬고 배울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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