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상주유학’ 농촌체험 인기 (상주시 제공)



[PEDIEN] 도시민 가족들이 상주 농촌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여름을 만끽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상주유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농촌의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체험을 제공하며 상주의 교육환경과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 가족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놀이를 비롯해, 상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여름밤 곤충 채집, 농촌 마을 산책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의 여름을 만끽했다. 부모들 역시 상주의 쾌적한 정주 환경과 여유로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 유학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안느루'는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조성된 '두 지역 살기' 거점 시설이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귀농귀촌 박람회에서도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상주시 귀농귀촌 정책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유학과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부모들은 상주의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머물며 상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와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