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예산군 삽교읍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한 나눔이 시작됐다.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삽교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전달하는 '폭염 예방 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8월 장날마다 얼음 생수 300여 개를 직접 전달하며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히 더위를 식히는 것을 넘어,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얼음 생수와 함께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의 마음 건강까지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장성종 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얼음 생수 한 병이 시원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8월 말까지 매 장날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폭염 속에서도 나눔을 이어가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8월 말까지 매 장날마다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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