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룡마을 ‘꼬불꼬불 강냉이길 축제’ 성황리 마무리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 삼향읍 복룡마을에서 열린 ‘제5회 복룡마을 꼬불꼬불 강냉이길 축제’가 지난 7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 ‘2026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고려해 방문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내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천연비누 만들기, 식물 친구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요 프로그램이었던 강냉이길과 해바라기길 관람, 옥수수 따기 체험, 강냉이길 풍덩풀 등 야외 활동은 규모를 조정하여 진행했다. 찐옥수수, 팜콘, 팥빙수 등 마을에서 준비한 먹거리 역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버블쇼와 별빛 스테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양성문 복룡마을 이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룡마을의 자연과 농촌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