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매실 스파클링 와인 ‘섬진강의별’, 독일·미국 첫 수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로 만든 세계 최초의 정통 매실 스파클링 와인 ‘섬진강의별’이 독일과 미국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시티플러스 면세점 입점까지 확정하며 국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섬진강의별’은 광양의 특산물인 매실과 돌배를 주원료로 사용해 약 10개월간 샤마트 공법으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자연 탄산은 섬세한 기포와 풍부한 향을 만들어내며, 이는 ‘섬진강의별’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수출은 오는 9월 말부터 독일과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를 위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판매는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섬진강의별’을 개발한 특산주 제조업체 섬진강봄은 앞서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표 제품인 ‘섬진강바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해외 수출을 발판 삼아 섬진강봄은 앞으로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박종수 광양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산주가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