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폭염 대응 총력 (영암군 제공)



[PEDIEN] 연일 37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영암군 덕진면을 덮쳤다. 이에 덕진면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상황을 알리고 행동 요령을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 마을 방송과 안내문, SNS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폭염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면은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더위를 피할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축산·양식 농가 등 폭염에 취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 분야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벼 출수기에 맞춰 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밭작물 병해충 방제와 축사 환기 등 8월 영농 관리 요령을 농가에 상세히 안내하며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을 지원한다.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양수 장비를 동원한 농업용수 공급도 차질 없이 이어진다. 부족한 물을 적시에 공급하여 농작물이 말라 죽는 것을 방지한다.

이와 더불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가로화단과 주요 도로변에는 주기적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여 식재 식물의 고사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이승준 영암군 덕진면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주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더욱 세심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현장을 수시로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