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밀양공장, ‘폭염 극복’ 생수 기탁 (밀양시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풀무원샘물 밀양공장이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을 나눴다.

풀무원샘물은 3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500ml 생수 1만1000병을 전달했다. 이번 생수 기탁은 극심한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홀로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생수는 해당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경로당 등에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삼랑진읍은 오는 9월까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안부 전화 등 예찰 활동을 지속하고,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의 냉방 시설 점검을 포함한 현장 중심의 밀착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용 풀무원샘물 밀양공장장은 “계속되는 무더위가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어 걱정이 컸다”며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곤 삼랑진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풀무원샘물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생수는 폭염 취약 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