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운영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기존 8월 30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이 9월 27일까지로 늘어나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연 횟수가 하루 2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오후 7시와 8시에 하루 두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를 위해 휴무에 들어간다. 9월에는 평일 운영 없이 주말과 공휴일에만 분수 공연이 펼쳐진다.

대방동 681-2번지에 위치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는 314㎡ 규모에 다양한 형태의 분수 시설과 야간 조명, 음향 설비, LED 전광판을 갖추고 있다. 고사분수, 원형분수, 멀티버티컬분수 등 8종의 분수 연출이 92곡의 다채로운 음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신 대중가요,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는 역동적인 물줄기와 조명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천시는 운영 기간 동안 15일 주기로 총 4회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전담 근무자를 배치해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공연이 즉시 중단된다.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남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음악분수는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운영 기간 연장과 주말 공연 확대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음악분수를 즐기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으로 삼천포대교공원이 초가을까지 사랑받는 야간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