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홍천군 서면 팔봉산관광지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천강을 찾는 야영객과 물놀이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홍천군, 그리고 자원봉사단체인 의용소방수난구조대 등 총 4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 금지 △낚시 및 다슬기 채취 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도는 물놀이 및 수상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미 안전시설을 꼼꼼히 정비·설치했으며, 전문 수상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피서지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수상 활동이 절정에 달하는 8월 초에는 언론 매체와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다슬기 채취 중 익사 사고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조치다.
유속이 빠른 하천에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미착용으로 발생하는 수난 사고는 대표적인 인명 피해 사례로 꼽힌다. 도는 하천변 비관리 지역에서의 유사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다슬기 채취 사고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 포스터를 각 시군에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안전이 확보된 환경에서만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며,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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