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청년 정책의 청사진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밀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점검했다.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관련 부서장, 시의회,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5대 분야 37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의 일상과 선택이 도시 안에서 이어지는 밀양'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창업 △주거·정착 △문화·교육 △복지·건강 △참여·소통이라는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체감형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지원 기능을 확대하며, 성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등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나노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지역 문화 기반 청년 인재 육성, 청년 역량 강화 및 정책 참여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37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밀양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청년은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번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와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복지·참여 정책을 확대하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