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이달 초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등록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이번에 등록을 마친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농가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OU를 통해 영광군에 2차로 투입된 인력이다. 영광군은 이들이 입국 후 지체 없이 영농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서비스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외국인 등록, 지문 채취, 체류 관련 민원 등을 처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는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영광군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했다. 서류 단체 접수를 포함한 등록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근로자와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동출입국 서비스 덕분에 계절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 절차를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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