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옹진군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1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여름나기 찾아가는 온기충전 안전소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이라는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폭염 대응 프로그램이다. 폭염 집중 대응 기간 동안 'Green 스마일 옹진', '반짝 반짝 옹가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합쳐 참여한다.
'반짝 반짝 옹가네'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자원봉사단체는 폭염에 취약한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이들은 여름 이불과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생활 밀착형 돌봄 활동을 펼친다. 이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또한 'Green 스마일 옹진'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폭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폭염 행동 수칙이 담긴 부채를 배부하여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다.
이와 더불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참여 봉사자들에게는 넥쿨러, 손수건, 이온음료 등 폭염 대응 안전 물품을 지원하여 활동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봉사자들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홍득표 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도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옹진군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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