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민선 9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개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민선 9기 구민과의 약속을 100% 이행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구청 회의실에서는 '민선 9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가 열려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이 논의됐다.

이병래 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공약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전략과 재원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세부 공약 사업에 대한 부서장의 보고 이후, 구청장과 직접적인 상호 토론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선 9기 공약은 '혁신경제도시', '참여자치도시', '기본사회도시', '생활권 중심 도시', '미래활력도시', '지속가능도시'라는 6대 분야 아래 총 81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동산단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을 통한 K뷰티 선도, 바이오 원부자재 강소기업 유치, 지역 경제 플랫폼 '남동e음' 구축, '남동형 통합돌봄' 시행, 그리고 만의골, 소래산,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등을 잇는 '생태·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다.

남동구는 공약 이행을 위해 구청장 직속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또한 '재정혁신TF'를 운영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조정하고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긴밀한 협업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약 이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중 민선 9기 공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공약 내용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주민들과 공유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