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여름 휴가철 맞아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 정화 추진 (이천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천시 중리동이 지역 환경 정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와 함께 ‘우리동네 새단장 중리동을 줍다’라는 이름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지역 이미지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하천 공다리 밑 인근에서 출발해 단월펌프장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플라스틱 등 약 10kg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하천변 일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쓰레기가 많이 방치된 공다리 밑 도로 주변에서도 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하여 자원 순환 실천에도 기여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시민 참여 실천 활동인 줍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천변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연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 활동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우리동네 새단장’에 참여해 준 새마을 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리동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중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