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결과, 모집 인원 980명을 훌쩍 넘는 1,57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나아가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가 지원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최종 980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총 지원 금액의 20%를 자부담하면 유기농·무농약 농산물은 물론,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까지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8월 셋째 주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당첨 결과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문자 수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공급업체인 한살림서울 온라인 쇼핑몰에 회원 가입해야 한다. 이후 60일 이내 첫 주문을 완료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업 참여 포기로 간주되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번 취소된 선정 건은 해당 연도는 물론, 동일한 임신·출산 건으로는 향후 재신청도 불가능하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임산부와 산모님들이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추첨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이 각 가정에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